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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연구원 여론조사의 표본 설계, 조사 방법, 결과 해석에 대해 자주 받는 질문을 정리했습니다.
'전국 1,000명'은 모든 전국 단위 조사에 일률적으로 적용되는 기준이 아닙니다.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선거여론조사기준」에 따라 공표·보도되는 대통령선거 또는 전국 단위 선거여론조사에는 최소 1,000명의 표본 기준이 적용됩니다.
개혁연구원이 이 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는 정기 여론조사는 후보나 정당의 지지도를 측정하는 선거여론조사가 아니라, 정책과 사회현안에 대한 국민 인식을 파악하는 조사입니다. 따라서 조사 목적과 필요한 오차범위를 고려해 표본 규모를 설계합니다.
국민 인식의 전체적인 방향과 의견 분포를 파악하는 조사에서 500명은, 단순무작위추출을 가정할 경우 95% 신뢰수준에서 최대 표본오차 약 ±4.4%포인트를 갖는 규모입니다.
맞습니다. 표본이 많아지면 표본오차는 줄어듭니다. 다만 표본이 두 배가 된다고 정확도가 두 배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단순무작위추출을 가정한 95% 신뢰수준에서 최대 표본오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표본을 두 배로 늘려도 최대 표본오차는 약 1.3%포인트 줄어듭니다. 표본오차가 표본 수의 제곱근에 반비례하기 때문입니다. 오차범위를 절반으로 줄이려면 표본을 두 배가 아니라 약 네 배로 늘려야 합니다.
또한 표본이 커지면 표본오차는 작아지지만, 조사 전체의 정확성이 자동으로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조사의 품질은 표본 수뿐 아니라 표본추출 방식, 응답자 구성, 질문 설계와 조사방법이 함께 결정합니다.
개혁연구원은 각 조사의 표본오차를 공개하고, 그 오차범위 안에서 결과를 해석합니다.
표본조사에서는 전체 인구 중 몇 퍼센트를 조사했는가보다, 표본을 얼마나 대표성 있게 추출했는가가 중요합니다.
특정 집단에 편중된 1만 명보다, 무작위로 추출하고 성별·연령별·지역별 인구 구성을 반영하도록 보정한 500명이 전체 여론을 더 잘 반영할 수 있습니다.
표본조사를 설명할 때 흔히 드는 고전적인 비유로, 잘 저은 큰 가마솥의 국은 한 숟가락으로도 간을 알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핵심은 전체를 다 조사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를 잘 대표하는 표본을 추출하는 것입니다.
두 가지를 함께 봐야 합니다.
첫째, 표본오차를 고려해 근소한 차이를 확정적인 우열로 단정하지 않아야 합니다.
둘째, 성별·연령별·지역별 등 세부 집단은 전체 표본보다 사례 수가 적기 때문에 오차가 더 커집니다. 따라서 세부 집단 결과는 수치 자체보다 전체적인 경향을 중심으로 해석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개혁연구원 보고서도 이러한 원칙에 따라 작성합니다.
모든 조사 결과와 함께 다음 정보를 공개합니다.
질문의 문구와 순서, 선택지 구성은 응답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응답자에게 실제로 제시된 문안을 그대로 공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개혁연구원은 개혁신당의 정책연구기관이며, 이 점을 명확히 밝히고 있습니다.
조사의 신뢰성은 조사기관의 명칭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조사 과정과 결과를 외부에서 검증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혁연구원은 질문지 전문과 조사 방법을 공개해 누구나 다음 사항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정기 정책·사회현안 조사는 조사가 정상적으로 완료된 경우, 결과의 유불리와 관계없이 이 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ARS와 전화면접은 각각 장점과 한계가 있으며, 어느 한 방식이 모든 조사에서 항상 더 정확하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ARS는 면접원이 개입하지 않기 때문에 정치적이거나 민감한 질문에서 응답자가 상대적으로 부담 없이 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응답률이 낮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전화조사에 적극적으로 응답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사이에 차이가 생길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개혁연구원이 현재 공개하는 정기조사는 100% 무선전화 RDD 방식으로 표본을 추출하고, 조사 시점의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성별·연령별·지역별 인구 구성을 맞추는 림가중(rim weighting)을 적용합니다. 응답률과 접촉률, 가중값 적용 내역도 보고서에 공개해 결과를 해석할 때 함께 고려할 수 있도록 합니다.
개혁연구원이 현재 공개하고 있는 정책·사회현안 조사는 개별 현안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확인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해당 조사에서는 정당 지지도, 후보 선호도, 국정운영 평가 등 정치적 태도를 측정하는 문항을 함께 묻지 않습니다.
이러한 문항이 포함되면 응답자가 현안 자체보다 자신의 정치적 선호를 먼저 의식하거나, 조사 결과 역시 정당별 유불리의 관점에서 해석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조사 시리즈에서는 현안 자체에 대한 판단을 보다 분명하게 확인하는 데 집중합니다.
정당 지지도나 후보 선호도 등을 조사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는 정책·사회현안 조사와 구분해 별도로 설계하고, 조사 목적과 공표·보도 여부에 따라 관련 법령과 기준을 준수합니다.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신고·공개되는 선거여론조사가 게시됩니다.
이 페이지에 공개되는 개혁연구원의 정기 여론조사는 후보자 지지도나 정당 지지도 등을 측정하는 선거여론조사가 아니라 정책·사회현안 인식조사이므로, 선심위 홈페이지의 신고·공개 대상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대신 개혁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표본 수, 조사 방법, 표본 추출, 가중값, 표본오차 및 질문지 전문 등 조사 검증에 필요한 정보를 자체적으로 공개합니다.
개혁연구원이 직접 작성한 조사 보고서와 도표는 별도 표시가 없는 한 CC BY 4.0으로 공개됩니다. 출처를 '개혁연구원'으로 명확히 표기하면 언론 보도, 연구자료, 발표자료 및 SNS 등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로고와 상표, 제3자의 저작물 및 별도로 이용 조건을 표시한 자료는 제외됩니다.
인용할 때에는 조사 결과와 함께 조사 대상, 표본 수, 조사 기간 및 표본오차를 표시해 주시기를 권합니다. 일부 수치만 떼어내 원래 조사 결과와 다른 의미로 전달되지 않도록 전체 문맥도 함께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적 중요성과 시의성, 정책적 검토 필요성을 고려해 조사 주제를 선정합니다.
문항은 특정 결론을 유도하지 않도록 사실관계와 표현의 균형을 검토하고, 전화로 들었을 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문장의 길이와 구성을 점검해 확정합니다. 확정된 질문지 전문은 조사 결과와 함께 공개합니다.
보고서나 공개 자료에서 오류가 확인되면 신속히 정정하고, 수정한 내용과 수정 일자를 함께 표시합니다.
조사 설계나 자료 처리 과정에서 결과의 신뢰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중대한 문제가 발견된 경우에는 그 사실과 조치 내용을 공개합니다.